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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의 과한 스킨십에 장윤정 '죽을 거 같다'"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만진다"... 결혼 10년 차 장윤정이 밝힌 도경완 스킨십 수준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아나운서 겸 방송인 도경완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한 프로그램에 등장해 도경완의 과도한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 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접점이 아예 없어 보이는 이들은 장윤정이 2005년 김원희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러 가며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도경완은 아나운서가 되기 전으로 하객이었는데 장윤정을 보고 선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생각을 굳혔다고 합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도경완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장윤정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1999년 제 20회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첫 데뷔를 하였으나 당시 크게 뜨지 못하여 단역 배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4년 '어머나'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트로트' 하면 떠오르는 가수 중 한 명이자, 2000년대 트로트의 부흥에 기여한 대표적인 인물로 통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2012년 도경완이 진행하던 KBS 1TV '아침마당' 다시금 만나게 됐는데요.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그는 "제가 윤정 씨한테 콘서트를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은데 표가 없더라고 말했더니 장윤정 씨가 연락처를 적어줬다. 본인 번호였다. 그때 첫 만남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다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술을 사달라고 했다. 그게 솔직해 보였던 거 같다"라고며 "3번째 만났을 때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묻더라. 그래서 '네'라고 대답했다"라고 밝히며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연애 5개월만에 결혼발표


이후 이들은 극성 팬들에 대한 우려로 5개월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2013년 4월에 2013년 9월 결혼을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장윤정은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처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에게 정말 잘한다. 그리고 그 느낌이 100% 느껴지고 내 마음도 그랬다. 그래서 확신이 생겼다. 처음부터 ‘결혼하겠구나’라는 느낌이 강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발표 전까지 본인의 인기가 인기였기도 하여 모두에게 비밀로 하였는데 심지어 친한 가수 동료들과 남자친구의 직장인 KBS에서도 몰랐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KBS 아나운서들은 도경완이 한두 달 전부터 연애의 낌새는 보였지만 그 상대가 장윤정일 것이라곤 생각을 전혀 못했다고 합니다.



무사히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2014년 6월 13일 아들 도연우를 출산하고 2018년 11월 9일 딸 도하영을 출산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와 남들과는 확실히 달라보이는 금슬을 자랑했습니다. 이후 장윤정은 한 프로그램에 나와 도경완의 과도한 스킨십을 고백했는데요.
도연우와 도하영은 모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도경완과 장윤정을 꼭 빼닮은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에 대해 남다를 애정표현과 사랑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2023년 2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 편') 3회에서 도경완은 "저는 둘 만 있는 집에서 하는 스킨십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스킨십은 범위가 달라야 된다고 본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장윤정은 "이 사람은 나를 집에서 막 잡아 뜯고 터트리려고 한다. 그래서 제가 '강아지도 손을 너무 많이 타면 죽는다. 내가 이러다 자기 손 타서 죽을 것 같다'고 했다. 하루 종일 그렇게 만지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밖에 나가잖아? 그러면 또 자기는 부끄러우니까 집에서처럼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윤정의 폭로에 도경완은 "그게 정상이 아닌 건 저도 알고 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자 장윤정은 "그런데 밖에 나가면 어떻게 하는지 아냐. 일단 뒷짐을 지고 자기가 내 앞으로 걷는다. 그러곤 이를 물고 나한테 '플쯩 그. 플쯩 끄'라고 작게 말한다. 나보고 팔짱을 끼라는 거다"라면서 "밖에서 보면 내가 매달려 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다. 그런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이랑 도경완 되게 잘 어울려", "도경완 그러면 짝사랑 몇년차였던거야 신기하다", "밖에서 저러는 게 더 웃기다ㅋㅋㅋ", "귀여운 부부, 보기 좋습니다", "비유가 적절해서 웃겨요 장윤정 센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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